사라진 마을의 전통 대보름 풍물굿을 재현하여 주민들간의 유대감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 월현마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지신밟기, 민속놀이대회, 노래자랑, 달집태우기, 소원 연등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을축제를 준비한 최학부 대표는 “이번 행사를 지원해주신 농림축산식품부·전북도청·장수군청에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보다 더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나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약 150여명의 마을 및 인근 주민, 출향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주민 전체가 하루 신나게 즐기며 보내는,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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