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성 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2016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가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별영향평가분석센터 성지혜 센터장과 소속 강사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 인지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적용과 우수사례를 통해 성 인지 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 인지적 안목을 높임으로써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모든 분야의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서 남녀 특성을 반영해 실직적인 성 평등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은 오는 28일, 다음 달 5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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