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상상마당 갤러리서 열려
행사는 KT&G가 2014년 시작한 20세기 거장 초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꼬마 니콜라 외에도 유명 소설의 삽화를 포함해 파리와 뉴욕에서 활동했던 작가의 60년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그중 국내에는 미공개됐던 ‘뉴욕의 상뻬’ 삽화 원본을 비롯한 작가의 최근작들도 전시된다.
KT&G 관계자는 “장 자끄 상뻬의 작품들은 해학적인 시선으로 현대사회를 풍자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언제나 인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점잖은 유머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 이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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