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대기업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 아이디어 및 창작 사례 발표, 최신 기술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금까지 총 28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전시 및 시연을 진행했고,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피지컬 컴퓨팅과 3D 프린팅 교육, 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올해 행사 참가대상은 총 15개팀으로 인텔코리아와 MS코리아, SK텔레콤 등이 포함돼 있으며 O2O커머스, 사물인터넷 관련 스타트업 및 커뮤니티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O2O 커머스와의 접목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 참여를 강화하고, 사물인터넷 분야의 핵심인 피지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행사 참가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및 조립 워크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 작업자 및 초보자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다.
SK플래닛의 전윤호 CTO는 “오프라인의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 오고 있는데,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사례를 나눌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 것 같다”며 “특히 O2O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크리에이터 플래닛이 대기업과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개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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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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