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는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방송이 컨셉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V 시범서비스에 참여하는 팀은 빅뱅, SM TOWN, 비스트, 방탕소년단, 카라 등 25개 팀이며 참여하는 스타들은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아이돌이나 걸그룹 외에 배우 주원, 서강준을 비롯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V에 참여하는 스타는 개별 채널이 개설되며, V앱에는 매일 2~6개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라이브가 끝난 영상의 경우 VOD로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마켓에서 V앱을 다운로드한 후 네이버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으며, ‘스타 팔로잉 기능’으로 좋아하는 스타의 방송이 시작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향후 생중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Upcoming’, 팬의 활동 지수를 바탕으로 스타와 팬의 케미지수를 보여주는 ‘케미비트’ 기능으로 재미를 배가 시킬 계획이다.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 박선영 센터장은 “스타들의 소탈한 일상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며 “향후 V에 참여하는 셀러브리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국내 스타뿐 아니라 해외 스타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