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내수에서 체어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중국 치과 임플란트 시술 교육 시장에서 견고한 위상을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치과 체어의 매출액이 올해 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시장 규모가 약 600억원 정도인 것을 미뤄볼 때 내수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수는 체어 매출 증대 및 내년 하반기 급여 적용 연령 확대효과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며 “해외는 내년 외형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익 턴어라운드는 2016년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치과 의원 채널 장악력을 활용한 국내외 매출 증대 및 이에따른 국내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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