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쇼군(브라질, 34)이 신예 오빈스 생 프뢰(미국, 32)에 카운터에 KO패를 당했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우베르란디아 탄크레도 네베스 김나지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6 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쇼군은 오빈스 생 프뢰에게 충격의 1라운드 패를 당했다.
쇼군은 1라운드 생 프뢰에게 오버핸드 라이트 펀치를 날렸으나 빗나갔다.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생프뢰는 왼손 카운터를 쇼군에게 꽂았다.
쇼군은 쓰러졌고 생 프뢰는 그런 쇼군의 안면에 펀치를 퍼부었다.
심판은 쇼군이 생 프뤼의 파운딩을 전혀 방어해내지 못하자 결국 KO선언을 하며 경기를 끝냈다.
쇼군의 KO패 소식에 “쇼군이 KO라니, 이제 은퇴할 때 인가”, “쇼군 KO 장면 너무 충격적이다”, “쇼군이긴 생프뢰는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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