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달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의 결혼식은 내년 1월 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이끌린 것으로 알려졌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아프리카 남수단에 어린이 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민 의원 역시 어린 시절 목회자를 꿈꿨으며 오랜 기간 동안 신앙 생활을 해 왔다.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극동방송회장)가 맡으며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차린다.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상민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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