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연구원은 “하반기 기저효과 및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며 “원엔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충주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4분기 만에 2분기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평균 원엔환율은 101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하락했다”며 “엔화 수출 규모는 16억1000만엔으로 역대 최대의 원료의약품 수출을 달성했다” 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의약품 품질관리 규범(GMP) 규격 충주공장 생산능력(CAPA) 확대로 원료의약품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일본 제약회사 대상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 및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달 티슈진 임상 3상 시험 투약이 종료된다”며 “내년 3분기 한국 식약처 허가 신청이 예상돼 국내외 티슈진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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