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구조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3층 식당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그동안 구조팀은 탈출한 승무원들의 검찰 조사를 토대로 주방 쪽과 선미쪽에 일반 여성이 있을 가능성을 두고 수색을 벌여왔다.
구조팀은 육지로 운구한 뒤 지문감식과 DNA 검사를 통해 시신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사망자는 291명으로 현재까지 13명이 실종 상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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