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초반에 불과했던 것은 유가나 농산물 가격 안정에 따른 것”이라며 “지금은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디플레이션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오석 부총리는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 부총리는 “소비자 심리지수, 각 분기별 소비 증가액이 조금 회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수활성화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는 현 부총리는 “부동산 거래량이 다소 회복하고 있다”면서 “주택 매매시장의 거래를 활성화하면 올해는 안정적인 전세시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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