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금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국 기보 이사장은 “창조경제가 건강하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식재산을 창출·보호·활용해 효과적으로 사업화하고, 창업·성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정책 탄생의 주춧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부 주제발표에 나선 기술경영경제학회 송경모 박사는 ‘IP 가치평가 체계 재정립’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지색재산 금융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 가치평가 방법론의 체계 정립 및 지식재산 가치평가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이장우 경북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동주 IBK경제연구소장, 박병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 분야에서 참석한 6명의 패널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IP 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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