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은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 스티커 ‘Pray for the Philippine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Pray for the Philippines’는 라인 스티커샵에서 0.99달러(전세계 공통)에 구입할 수 있다. 라인은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매출액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및 복구 사업 지원금으로 필리핀 적십자사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또 필리핀에서는 본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재민들을 위해 이번 기부 스티커를 내놓게 됐다”며 “이번 태풍으로 희생된 희생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이재민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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