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규제 완화 등 타당성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수렴하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중소기업과의 간담회 일정에 대해서는 “일단 정부의 역할은 대기업이든 중소·중견기업이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제시해 주고 지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장관은 국내 엘리베이터 산업에 대해 “저는 오늘 엘리베이터 산업이 최첨단 산업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이 산업에 대해 시장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나 간담회는 당초 계획됐던 시감보다 다소 늦어졌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오늘 처럼 대기업 대표들과 만나는 자리가 흔치 않다”며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듣다보니 당초보다 늦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윤 장관은 “정경련 부회장한테 듣는게 낫겠다”라며 직답을 피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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