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솔비 매니저 유출영상' 유포자 잡혔다

▲ ⓒ 솔비 트위터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항간에 떠돌던 음란 동영상 '솔비 매니저 유출영상' 유포자가 잡혔다.

9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가수 솔비와 닮은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대학생과 보험설계사 등 총 다섯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영상 속 주인공이 솔비가 아닌 줄 알면서도 솔비인 것처럼 제목을 달아 인터넷에서 유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정을 의뢰해 동영상 속 주인공이 솔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유포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휘손, 음란물 유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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