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외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그루지야 정부는 10일 자국군대의 무력사용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러시아와의 즉각적인 협상을 제안했다" 고 밝혔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그루지아의 휴전 제안서에 대해 접수를 확인 하면서도 그루지야가 일방적 휴전을 선언 했다면서 쉽게 받아 들일 뜻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루지아는 러시아의 강력한 군사력에 사실상 손을 들고 휴전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 없다.
그런 가운데 유엔도 남오세티야에서 그루지야가 철군을 했고, 민간인들에게 피난길을 제공하는 등 협상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러시아는 그루지야에 대한 이같은 재발방지를 위한 확실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엔 안보리는 러시아와 별다른 해결책을 못 찾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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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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