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모든 신용카드를 지원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수 400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출시 후 카카오톡 플랫폼 기반의 높은 편의성과 카드사, 통신사, 단말기에 관계없이 어떤 조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기반으로 가입자수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톡만 설치돼 있으면 간단한 본인 인증과 카드 정보, 비밀번호 등록만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또 꾸준한 가맹점 확보를 통해 서비스 사용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초로 CGV에 도입됐고 YBM시사를 통해 TOEIC 시험 결제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요기요 적용과 함께 국내 모든 음식 배달앱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배달, 쇼핑, 뷰티, 의류, 면세점, 극장, 피자, 여행, 호텔 등 대표적인 인기 브랜드와 온라인몰은 물론 음악, 동영상, 만화 소설 등 콘텐츠 서비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CGV, 인터파크 등 인기 가맹점을 계속적으로 추가해 카카오페이의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며,“향후 다음카카오의 O2O 서비스를 통한 결제 인프라 확대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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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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