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체크카드 1일 한도 600만원으로 확대

내년 1월부터 체크카드의 하루 이용 한도가 늘어나고 24시간 결제가 가능해 진다. 이는 금융당국이 카드 빚과 가계부채를 최소화 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 된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체크카드 1일 이용 한도가 600만원으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13개 전업 및 은행 겸용 카드사는 체크카드 1일 이용액 한도 증액을 이미 실시했거나 내년 1월부터 동참할 예정이다.또 은행 시스템 일일 정산 등의 문

제주면세점 구매 한도, 400→ 800달러까지 확대

기존 400달러까지 한정 돼 있던 제주도 면세점 구매 한도가 앞으로는 1회당 800달러로 확대된다. 하지만 면세는 400달러 한도 내에서만 적용된다. 19일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사이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제주도는 면세기준은 현행대로 400달러를 유지하되 구매한도는 1500달러로 상향조정하자는 입장을 피력했지만 기재부는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를 방문해 타 지역으로 가는

SK텔레콤, 광대역 LTE 강남·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확대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가 서울 강남역을 비롯해 명동, 홍대 등 젊은 층이 주로 밀집 돼 있는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서울 10개구 11개 주요지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용자는 강남역과 대학로, 명동, 홍대, 신촌, 서울역, 시청광장, 여의도, 잠실 롯데월드, 가산 디지털단지, 강남∼양재 사무실 밀집지역 등에서 광대역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SK텔레콤 관

정부, 공공기관 의무채용 청년연령 34세로 확대

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공공기관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청년의 나이를 현행 만 29세에서 34세로 확대 조정해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 개저안에는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 미취업자 중에서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은 청년의 나이를 시행령에서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로

SC은행,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 대상 확대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오는 6월까지 진행하는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 대상을 확대한다.SC은행은 해외로 출국하는 만 60세 이상 장년층과 장애인에게 환전 시 70% 환율우대 혜택을 적용한다.기존 공휴일(토, 일요일 제외)이 포함된 주간에 출국하는 여행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출국자에게 혜택을 주던 것에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이에 따라 만 60세 이상 장년층 고객은 신분증과 항공권 사본을, 장애인은 장애인증을 각각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