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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검색결과

[총 2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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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전직 서울시장, 여객선 VIP룸 썼다”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전직 서울시장, 여객선 VIP룸 썼다”

지난 4월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여객선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대표 김한식 씨가 사회 지도층 인사들과 청해진해운의 유착 관계를 진술했다.김한식 씨는 24일 광주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 17차 공판에서 세월호 도입 과정과 회사 경영 상황에 대해 진술했다.김 대표는 “세월호 선주실은 누구를 위한 객실이냐”는 검사의 질문에 “통상 VIP룸이라 하는데 쌍둥이 배인 오하마나호부터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

유병언 일가 부동산 줄줄이 경매行

유병언 일가 부동산 줄줄이 경매行

세월호 참사 이후 유병언 일가와 관련 기업들이 소유한 부동산들이 법원경매를 통해 나오는 것으로 드러났다.지지옥션은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아들들인 유대균·유혁기 씨와 처남 권오균 씨 등을 채무자로 한 수건의 부동산들이 경매 신청돼 현재 경매진행 절차를 밟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병언 일가 뿐 아니라 사고당사자인 (주)청해진해운 소유 아파트 2채, 선박 4건도 경매에 붙여졌으며 이중 선박 2건은 경매가 진행돼 1회씩 유찰됐다.세

금융권 청해진해운 대출 총 3867억원···해외재산도피 500여억원

금융권 청해진해운 대출 총 3867억원···해외재산도피 500여억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시중금융사들이 청해진해운 관련 관계사에게 대출한 금액이 3000억원을 넘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793억이 대출용도와는 다른 쪽으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유병언 일가가 지금까지 해외로 빼돌린 금액만도 5100만달러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이 7일 임시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의 금융회사 여신은 관계사 3443억원, 관계인 424억원 등 총 3867억원이다. 현재까지 잠정치로 관계인들의

은행권, 청해진해운 대출금 회수 돌입

은행권, 청해진해운 대출금 회수 돌입

시중은행들이 200억원에 달하는 청해진해운 대출잔액에 대한 회수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산업, 하나, 국민, 신한 등 청해진해운에 자금을 대출한 채권은행들은 최근 청해진 측에 기한이익 상실 예정을 통보했다.기한이익이란 대출고객이 만기일까지 대출금 전액을 갚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말한다.연체 등 특정한 사유로 기한이익을 잃으면 만기 전이라도 대출금을 모두 갚아야 할 의무가 생긴다. 대출 잔액 규모가 가장 큰 산업은행은 잔액 169억원에 대

금감원 청해진해운 특검 “불법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 적용”

금감원 청해진해운 특검 “불법 밝혀지면 무관용 원칙 적용”

금융감독원이 현재 진행중인 청해진해운 특별검사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금감원은 14일 ‘검사 제재 업무 혁신방안과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불법 비리사례를 철저히 밝혀내겠다”며 “위법 부당행위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앞서 세월호 참사사건과 관련해 청해진해운을 지원한 금융권에 대해서 특별검사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이번 내놓

해수부, 청해진해운 면허 취소

[세월호 침몰]해수부, 청해진해운 면허 취소

선사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인천∼제주 항로 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당했다.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의 내항 정기여객 운송사업 인천∼제주 항로 면허를 취소했다.청해진해운은 인천해양항만청으로부터 면허 취소 방침을 통보받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해수부 관계자는 전했다.앞서 해수부는 청해진해운이 여객 운송사업을 하지 못하게 면허를 취소하거나 자진 반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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