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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감원 업무계획]"IT사고 대응력 확대···복구센터 의무화·책임보험금 상향 검토"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데이터센터 화재 사건과 같은 등 굵직한 IT금융 사고 대응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금융사에 전자금융사고 복구센터 의무화를 검토한다. 사고 발생시 책임이행보험 가입한도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상향하기로 했다. 6일 금감원은 '2023년 업무계획'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빅블러(Big Blur) 현상에 대응한 금융부문의 역동적 혁신을 지원하고 IT리스크와 소비자보호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디지털 금융의

은행

KB국민은행, 전자금융사기 탐지기술 개발

KB국민은행은 전자금융사기 탐지기술 자체 개발로 금융 소비자의 전자금융 피해 사고 예방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이스·메신저 피싱사기는 피해 고객이 사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금융사가 이상금융거래를 모니터링해 거래를 확인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피싱 사기에 적시에 대처하고자 약 6개월간 화이트해커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담당자가 사기 수법을 재현하고 거래 패턴을 분석

IBK기업은행, “은행 방문없이 계좌개설 하세요”

IBK기업은행 은행 방문 없이도 계좌개설 및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한 ‘헬로 i-ONE’ 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헬로 i-ONE’ 앱은 비대면 실명 확인 방식을 적용해 입출식 통장과 적금 상품 가입은 물론 타행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이용해 은행권 최초로 전자금융까지 가입할 수 있다.고객은 ‘헬로 i-ONE’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해 제출하고, 휴대전화 본인명의 확인 및 기존 거래은행 계좌에서 확인전용계좌로 소액을 이체하는 과

[국감] 지난해 전자금융거래액 7경(京)원 돌파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액이 지난해 7경(京)원, 120억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운룡 국회의원(정무위, 새누리당)은 11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전자금융 거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해 전자금융거래 건수는 120억건, 거래금액은 7경817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3300만건, 194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은행의 전자금융거래는 통신 환경의 발달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6월 은행의 비대면 거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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