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갱신 특약 재보험료 5~10% 인상.. 보험사별 편차 커
4월에 갱신되는 재보험요율이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태풍 볼라벤 등 크고 작은 대형재해가 잇달아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12월과 1월에 잇달아 내린 폭설도 재보험요율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재보험은 보험사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험물건을 다시 보험에 가입하는 것. 따라서 재보험요율의 인상은 삼성화재와 같은 일반 원수보험사에는 악재로, 반대로 코리안리 등 재보험사에는 호재로 작용한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