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전 판사 막말댓글 판사 고소 “대법원이 더 큰 문제”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 판사가 정치편향적 댓글 수천개를 작성해 논란을 일으켜 사직한 수원지법 이모 부장판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 이번 고소 사건 자신은 개인적인 다툼으로 보기 보다는 대법원의 심각한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판사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대법원이 해당 판사의 순조로운 변호사 등록을 돕기 위해 사직서를 즉각 수리해버린 한심한 행태를 참을 수 없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