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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보택시 웨이모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훨씬 더 안전"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자사의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웨이모는 피닉스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3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713만 마일(1147만㎞) 운행 기록을 사람이 운전한 차량의 데이터와 비교했다. 그 결과 자사의 로보택시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보다 부상자를 낸 사고를 일으킨 비율이 6.8배 낮은 것으로 조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