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눈꽃처럼 화사한 벚꽃로’ 명성 유지 나서
정읍시가 ‘눈꽃처럼 화사한 정읍 벚꽃로’ 명성 유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 정읍 9경 중 하나인 벚꽃길에 식재된 왕벚나무 중 수형불량목 65본을 교체하고, 결식지에 10본의 왕벚나무를 보식해 명품 벚꽃길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을 비롯한 상춘객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게 함과 동시에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 1억 3천만 원을 들여 상동 교통공원에서 연지동주민센터까지 총 2.7km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