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쇄신 바람’···사명·BI 변경 ‘활발’
패션업계에 ‘쇄신 바람’이 불고 있다. 회사 간판을 통째로 바꿔 달고 BI를 재정비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LG패션, 엠리미티드, 남영비비안 등 올해 들어 회사명과 BI(Brand Identity)을 변경하고 있다. LG패션은 사명을 변경해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건을 최종 확정 짓고 4월 1일부터 변경된 사명인 ㈜LF(엘에프)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LG그룹에서 계열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