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스텔라라 시밀러' 유럽서도 선두···남은 과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삼성바이오)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국내 기업 중에선 최초로 유럽 규제당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냈다. 회사는 '스텔라라' 유럽 물질특허가 오는 7월 만료되는 만큼 이 시기에 맞춰 피즈치바를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피즈치바'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가 베네팔리·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