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호주오픈 2018년까지 스폰서 활동 연장
세계 메이져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기아차 광고를 2018년까지 볼 수 있게 됐다.기아자동차는 2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내에 위치한 미디어 컨퍼런스룸에서 오태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 스티븐 힐리 호주오픈조직위원장, 스티브 우드 호주오픈조직위원회 CEO 및 전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매년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경기장 내 광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