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보증금 대출 대상 3억 이하로
정부가 이자가 싼 ‘근로자·서민 전세자금’에 고액 전세의 이용을 제안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상한을 두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정책자금인 국민주택기금을 이용한 대출 상품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이 이른바 ‘고액 전세’에 지원되는 것을 막기 위해 4월부터 보증금 상한을 둔다고 20일 밝혔다.이 상품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신혼부부는 5500만원)인 근로자, 서민에게 지원된다. 전용 85㎡ 이하 주택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