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자율주행차 등 규제 다푼다···4조원 경제효과 기대
정부가 신산업 부문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기로 했다. 드론 관련 모든 산업이 허용되고,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전용 전국망이 구축되는 한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구간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18일 박근혜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이러한 내요을 담은 규제개혁 대책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국민안전과 안보를 저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드론사업을 허용한다. 드론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