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과 9월, 올해 5월 등 그간 3차례 있었던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의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그동안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규제개혁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장관회의를 3차례 모두 직접 주재해왔다.
‘함께 푸는 규제 빗장! 달려라, 한국경제’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활력 제고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규제개혁과 미래 성장동력·서비스 분야의 규제개혁을 주제로 보고와 함께 토론이 진행된다.
박 대통령이 꾸준히 강조해온 규제개혁의 성과를 제시하면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이날 회의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을 포함해 규제개혁위원장 및 위원, 경제 5단체장, 중소기업 옴부즈맨 관련 민간참석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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