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게임즈-CJ 넷마블, 합병 의결···통합게임법인 ‘넷마블’ 출범

CJ 넷마블이 CJ E&M의 종속회사에서 탈퇴하고 CJ 게임즈와 합병해 새로운 통합게임법인인 ‘넷마블’을 출범했다.CJ 넷마블은 CJ 게임즈가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J 게임즈와 CJ 넷마블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CJ 넷마블은 CJ E&M의 종속기업에서 탈퇴했으며 오는 10월1일 CJ 게임즈와 합병해 게임통합법인인 주식회사 넷마블로 새롭게 출범키로 했다.이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개발지주회사 CJ 게임즈의 사명은 넷마블로 변경되며 CJ 넷

(공시)CJ, 종속사 CJ게임즈 3499억원 제3자배정 유증

CJ는 종속회사 CJ게임즈가 신주 4만9439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총 3799억9781만원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에 쓰일 예정이다. 배정대상은 중국 기업 텐센트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한리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의 100% 자회사 한리버 인베스트먼트다.

CJ E&M, CJ게임즈에 넷마블 양도

CJ E&M이 게임사업을 담당하는 넷마블을 CJ게임즈에 양도한다.CJ E&M은 넷마블의 주식 10만주를 자회사인 CJ게임즈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3537억3018만원으로 자기 자본 대비 27.75%에 해당한다.CJ E&M은 게임사업부문인 넷마블을 물적분할하고, 물적분할된 넷마블을 CJ게임즈가 흡수합병할 예정이다.앞으로 CJ그룹 내 게임사업을 모두 총괄하게 될 CJ넷마블(가칭)은 오는 8월1일 출범한다.CJ E&M 관계자는 “게임사업 경쟁력과 역량하고 게임

넷마블·CJ게임즈, 대규모 경력사원 공채

CJ E&M 넷마블과 CJ 게임즈는 ‘2014년 경력직’ 공개 채용을 대규모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넷마블과 CJ게임즈 산하 총 10개 자회사 누리엔소프트, 리본게임즈, 블루페퍼, 상상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 씨제이아이지, 애니파크, 에스티플레이, 엔투플레이, 턴온게임즈 등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약 100여명의 우수한 경력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번 경력 공채 모집은 게임개발(R&D) 및 디자인, 글로벌(사업PM·해외사업지원), 사업지원(법무·마케팅) 등 다

방준혁 넷마블 창업자, 10년 만에 최대주주로 컴백

CJ게임즈가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로부터 5억달러(약 5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방준혁 CJ E&M 게임부문 고문이 10년만에 넷마블 최대주주로 돌아왔다. CJ E&M은 게임사업부문인 ‘넷마블’을 물적 분할해 CJ게임즈와 통합하고 통합법인(가칭 CJ넷마블)을 출범시킬 예정이다.방준혁 고문은 26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넷마블을 설립할 때보다 이 자리에 서기가 더 어려웠다”면서 “복귀는 힘들었지만 조금 더 희망을

CJ게임즈, 中텐센트와 맞손···글로벌 공략 본격화

CJ게임즈가 중국의 텐센트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 E&M은 게임사업부문인 ‘넷마블’을 물적 분할해 CJ게임즈와 통합하고 통합법인(가칭 CJ넷마블)을 출범시킬 예정이다.CJ넷마블은 26일 글로벌 게임기업 ‘텐센트’가 CJ게임즈에 5억달러(약 53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이번 지분 투자로 넷마블 설립자인 방준혁고문(35.88%), CJ E&M(35.86%)에 이어 CJ게임즈 지분 28.00%를 확보해 3대 주주로 올라 설 예정이다.CJ게임즈는

CJ게임즈, 권영식 대표·태국법인 김건우 대표 선임

CJ E&M 넷마블은 CJ게임즈 및 산하 개발사 대표를 신규로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CJ E&M 넷마블은 개발지주회사인 CJ게임즈 대표이사에 권영식(47) CJ E&M 넷마블 상무를 선임했다. 권영식 대표는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엔투플레이 등 산하 개발사들과 북미, 일본, 대만 등 각지의 해외현지 법인을 총괄한다.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은 ‘리본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최인우(44) 개발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임명

CJ E&M “게임사업 손 안 뗀다”

CJ E&M이 게임 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사실상 게임 사업에 손을 떼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즉각 해명에 나섰다.최근 몇몇 언론매체들은 CJ E&M이 사모펀드(PEF)인 스틱인베스트먼트에 2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CJ게임즈의 최대주주 자리를 내주고 넷마블 사업부도 CJ게임즈에 넘긴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CJ E&M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급변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대응해 게임사업 부문의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