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한 네이버, ‘라인’으로 날개 달다
지난 8월 NHN의 분사 결정에 따라 한게임을 떼어내고 새 출발을 한 네이버가 글로벌 메신저 ‘라인’으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네이버는 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에 라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 5853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 당기순이익 76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게임 실적을 제외한 지난해 3분기 매출(4438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이 무려 31.9%나 증가한 셈이다. 특히 라인 매출을 순매출 인식이 아닌 총매출로 바꾸면 올해 3분기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