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14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왕관' 내줄 듯
2009년부터 14년 연속으로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가 2023년에는 '왕좌' 수성에 실패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7년(1996년~2022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 변동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기준 영업이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97년 2조8562억원 수준의 흑자를 내며 전체 영업이익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이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