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형제 분쟁에 등장한 ‘유언장’, 효력 가지려면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형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형제는 현재 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들 다툼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게 있으니, 바로 ‘유언장’입니다. 김홍걸 의원 측은 “이희호 여사의 유언장은 후속 절차를 밟지 않아 법적으로 무효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고, 신동주 회장은 “유언장이 법률로 정해진 요건을 갖추지 못해 효력을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