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힘 못쓰는 토종 SNS···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글로벌기업의 SNS가 약진하는 동안 국내기업의 토종 SNS는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대해 토종 SNS가 차별성을 띄지 못했다는 분석과 함께 정부 규제로 인해 글로벌 SNS와 공정한 경쟁을 펼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토종 SNS 중 큰 인기를 누렸던 단문형 SNS ‘미투데이’는 오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미투데이는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하고 출시 2년 만에 방문자 수가 300만 명을 넘는 등 성장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