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헤드에 컬러+튜닝 열풍
드라이버 헤드에 컬러 바람이 불고 있다. 왼손잡이 괴력의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마스터스에서 핑크 헤드의 드라이버로 우승하며 일단 컬러 불을 지폈다. 350야드 이상 쉽게 날리는 그의 장타력에 혀를 내둘렀던 아마추어 골퍼들은 ‘도대체 왓슨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뭘까’하고 궁금해 했을 터. 검은색 일색이었던 드라이버가 노랑, 빨강, 파랑, 골드 등 다양한 색깔을 입힌 헤드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컬러뿐 아니라 튜닝 드라이버가 개발돼 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