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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시한부' 고팍스, 지분 정리 어디까지 왔나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최근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를 마쳤다. 그간 지적 받아 온 지분 문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가운데,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실명 계좌) 제휴 은행인 전북은행이 재계약 당시 조건부로 내건 9개월의 시간 동안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지난달 13일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위한 사전 자료를 제출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