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신사업 동력 ‘WG캠퍼스’ 구성 완료···건설부문에 우경호 박사 영입
한라그룹이 건설부문 WG캠퍼스를 신설하면서 그룹 내 신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 조직 구성을 마쳤다. WG캠퍼스는 한라그룹을 만든 정인영 명예회장의 호인 ‘운곡’의 약자를 따 신설한 신사업 기술개발 연구소다. 22일 (주)한라는 WG캠퍼스 본부장에 삼성전자 출신 우경호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주)만도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부문 WG캠퍼스 본부장으로 오창훈 박사를 영입하기도 했다. 우경호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