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 주력 'TV가 아픈 손가락'으로···MS사업본부 적자전환 우려 LG전자 TV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가 2분기 수천억 원 규모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프리미엄 TV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중국 업체들의 공세 및 관세·LCD 가격 인상 등 비용 압박이 주요 원인이다. LG전자는 OLED와 QNED 중심의 듀얼 트랙 전략과 웹OS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