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재무통' 김영범 체제 출범 앞둔 코오롱글로벌 계열사 합병 초읽기 코오롱글로벌이 7월 1일 코오롱LSI와 MOD 합병을 마무리하며, 올해 4분기부터 두 계열사 실적을 반영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으로 코오롱글로벌의 부채비율은 300% 이하로 하락할 전망이며, 호텔·레저 및 건설 부문 수익성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