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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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검색결과

[총 67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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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에너지·화학

탈중국 속도 내는 K배터리···공급망 다변화 '총력전'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탈(脫) 중국' 전략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미·중 갈등 심화 속에 핵심 소재와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북미·유럽 등으로 공급망 다변화 나선 K배터리 1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공급망 분절화의 경제적 영향 분석방법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가 핵심광물을 가장 많이 의존한 수입국은 중국으로 나타났다. 특히

ESS용 LFP 배터리 선점 나선 LG엔솔···첫 타깃은 '북미'

에너지·화학

ESS용 LFP 배터리 선점 나선 LG엔솔···첫 타깃은 '북미'

ESS용 LFP 배터리 시장이 중국 독점 구도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서 조기 양산에 나섰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 전략적 리밸런싱이 북미 시장 공략의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롱셀 기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파우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을 본격화했다. 이번 양산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 최초로 북미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대규모로 생산

LG에너지솔루션, 美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돌입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美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돌입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생산 제품은 롱셀(Long Cell) 기반 ESS 전용 파우치형 LFP 배터리로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이미 테라젠(Terra-Gen), 델타(Delta)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이 확정됐다.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체 중 미국 내 ESS용 LFP 배터리의 대규모 양산 체제를 가동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에너지·화학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전기차의 수요가 잠시 브레이크를 밟자, 배터리 기업들이 새 활로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빙용 로봇인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카티' 등에 배터리 셀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 11월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이후 원통형 2170 배

韓·GM이 콕 찝은 'LMR'···中LFP 대안될지는 '미지수'

에너지·화학

韓·GM이 콕 찝은 'LMR'···中LFP 대안될지는 '미지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중심의 저가형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과 GM은 NCM(니켈·코발트·망간)과 LFP의 장점을 절충한 '중간 해법'으로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에 주목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잡기 위한 전략이지만, 아직 양산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LMR이 중국의 LFP 독주 체제를 흔들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제너럴

LG엔솔, GM과의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 최종 인수

에너지·화학

LG엔솔, GM과의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 최종 인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GM과의 합작공장인 얼티엄셀즈 3기의 인수를 완료했다. 미시간 랜싱에 위치한 이 공장은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생산기지로 전환돼 현지 공급 및 투자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등 비용 부담 속에서 신속한 생산체계 구축과 보호무역 심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5 개막···올해 키포인트는 'UPS·ESS'

에너지·화학

인터배터리 유럽 2025 개막···올해 키포인트는 'UPS·ESS'

전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5'가 7일(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려 1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5는 이날부터 9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

K배터리, '인터배터리 유럽 2025' 참가···신기술 뽐낸다

에너지·화학

K배터리, '인터배터리 유럽 2025' 참가···신기술 뽐낸다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전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신기술을 뽐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7~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 올해는 국내외 기업 200여 개가 참가할 예정이며, 예상 참관객 규모는 무려 1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지난해에 이

드디어 반등...K배터리 하반기 나란히 도약

에너지·화학

드디어 반등...K배터리 하반기 나란히 도약

전 세계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몸살을 앓던 국내 배터리 3사가 하반기 나란히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반등은 전방 산업 수요 회복에 따른 것인데, 일각에서는 미국 관세 부과 정책이 여전한 변수라고 풀이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1분기 합산 매출 11조472억원, 영업손실 35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2조9432억) 대비 14.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년 전(932억원)과 비교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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