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단독]LFP 공략 속도내는 엘앤에프···전담 자회사, 첫 채용 나섰다
엘앤에프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LFP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해 첫 정식 인력 채용에 나섰다. 두 달 만에 자본금이 120배 이상 증가했고, 대구 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 및 양산 목표도 구체화됐다.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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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단독]LFP 공략 속도내는 엘앤에프···전담 자회사, 첫 채용 나섰다
엘앤에프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LFP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해 첫 정식 인력 채용에 나섰다. 두 달 만에 자본금이 120배 이상 증가했고, 대구 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 및 양산 목표도 구체화됐다.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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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SDI, 美 2조 ESS 수주 소식에 3%대 급등···배터리 3사 동반 강세
삼성SDI가 미국 에너지 인프라 업체와 2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소식에 삼성SDI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업종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이번 계약을 통해 LFP 배터리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입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화학
1000GWh 시대 열렸지만···K배터리, 마지막 보루도 흔들린다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이 가파르게 늘면서 올해 1000GWh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은 아직 체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다. 중국 업체들이 시장 내 물량을 쓸어 담는 사이 한국 기업들은 성장이 미미하거나 되레 뒷걸음질치고 있어서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LFP 양산이나 대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기는 LFP에만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업체들이 비(非)중국 시장에서 오
에너지·화학
SK온, 美 ESS 시장 진출···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SK온이 미국 플랫아이언과 1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지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를 2026년부터 공급하며, 2030년까지 총 7.2GWh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모듈 설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에너지·화학
'7개 분기 적자'···엘앤에프, 3분기 '턴어라운드' 자신감(종합)
엘앤에프가 2024년 2분기에 매출 5201억 원, 영업손실 1212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하락, 신규 공장 투자 등 복합적 악재가 영향을 미쳤으나, 출하량 증가와 LFP 배터리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6조원 규모 LFP 배터리 수주···테슬라 추정(종합)
LG에너지솔루션이 약 6조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는 테슬라 ESS용 수주로 추정하고 있다. 미중 갈등과 관세 강화로 북미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역량과 공급망 다변화가 주목받는다. 최근 ESS 수주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LG엔솔, LFP 배터리 수주 '잭팟'···"3년간 6조원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이 6조원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수주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5조9442억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25조6000억원) 대비 23.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총 3년간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공개되지 않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은 해당 공급 이외에도 고객과의 협의에 따라
에너지·화학
SK온-엘앤에프 맞손···美ESS용 LFP 배터리 사업 시동
SK온과 엘엔에프가 북미 ESS 시장을 겨냥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온은 지난 10일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신영기 SK온 구매본부장,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공급 물량과 시기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에너지·화학
[전소연의 배터리ZIP]2026년 배터리 시장 키워드 톱5
#1. 베일 벗는 '꿈의 배터리' 불과 10여 년 전인 2015년만 해도 전고체 배터리는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실상 배터리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고, 전고체 배터리는 단지 '화재에 강한,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로만 알려졌을 뿐이었죠. 전고체 배터리는 최소 15년, 20년 뒤에나 가능할 기술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배터리 기업들은 나란히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LG
에너지·화학
ESS용 LFP 배터리 선점 나선 LG엔솔···첫 타깃은 '북미'
ESS용 LFP 배터리 시장이 중국 독점 구도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서 조기 양산에 나섰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 전략적 리밸런싱이 북미 시장 공략의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롱셀 기반 ESS(에너지저장장치)용 파우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을 본격화했다. 이번 양산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중 최초로 북미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대규모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