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글로벌 공략' 보법이 다른 통합 HD현대중공업···인도 시장에 '힘'
HD현대가 인도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며 신흥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도 정부의 육성 정책과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제2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조선·해양·크레인 등 부가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합병 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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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글로벌 공략' 보법이 다른 통합 HD현대중공업···인도 시장에 '힘'
HD현대가 인도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며 신흥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도 정부의 육성 정책과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제2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조선·해양·크레인 등 부가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합병 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닻 올린 '통합 HD현대중공업'···2035년 매출 37조원 향해 본격 '출항'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통합해 신생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으로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 방산 부문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R&D와 설계 역량을 결집해 선도적인 친환경 선박 기술과 특수목적선 시장 진입 등 글로벌 조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일반
누리호 4차 성공···한화·HD현대·KAI '뉴 스페이스' 시대 열었다
국산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연속 성공하며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민간 주도 시대를 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중공업, KAI 등 민간기업이 발사 전 과정을 이끌었으며, 목표 궤도에 다수 위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번 성공으로 누리호 신뢰도가 75%로 상승했고, 독자 우주 수송 역량도 확보하게 됐다.
중공업·방산
2년 표류 KDDX, 또 해 넘기나···12월이 분수령
KDDX 구축함 사업자 선정이 2년째 결론 나지 못하며 방위사업청의 수의계약 추진이 연이어 무산됐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선도함 건조 주도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정치·산업계 이해관계가 얽혀 12월 재상정에도 결과가 불투명하다. 사업 지연 시 해군 전력화와 예산 편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중공업·방산
美해군참모총장, HD현대重 조선소 방문···정기선과 '마스가' 논의
미국 해군 참모총장이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한국의 함정 건조 역량을 점검하고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5일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 케빈 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 일행이 울산 본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의 모그룹인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은 커들 총장을 직접 맞아 조선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마스가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특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태국 호위함 수주 '정면승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약 3조원 규모 태국 해군 호위함 2단계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사는 D&S 2025 방산 전시회에서 각각 첨단 3000~4000톤급 호위함을 공개하며 기술력과 실적을 앞세워 경쟁하고 있다. 기존 해외 협력 구도와 달리 이번 사업에서는 정면 승부하는 모습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重, 인도 함정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HD현대중공업이 인도 최대 국영 코친조선소와 해군 상륙함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HD현대는 설계와 기술 지원을 통해 인도 특수선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해군함정 건조 사업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항공·해운
HD현대重, 태국 방산 전시회 D&S 참가···호위함 수출 교두보
HD현대중공업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디펜스 앤 시큐리티 2025'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차기 호위함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태국 해군 관계자들에게 3000톤급 최신 호위함 3종의 성능과 수출 실적을 적극 홍보하며 수주 기반을 강화했다.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4353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리저널 컨테이너 라인과 4353억원 규모의 1만38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 친환경 스크러버를 장착한 이 선박은 2028년까지 순차 인도 예정이며,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량은 61척으로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항공·해운
HD한국조선해양, 3Q 영업익 1조538억원···전년比 164.5%↑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 매출 또한 7조5815억원으로 21.4% 확대됐다.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상선 부문 생산성 향상, 친환경·이중연료 엔진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자회사들도 실적 호조를 보이며 전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