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대형이 떠난 공공수주, 중견이 채운다?···메가톤급은 감당 못 해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가덕도 신공항, 위례신사선 등 잇단 대형 국책 인프라 사업에서 대형 건설사의 이탈이 속출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수익성 저하 등 복합적인 이유로 대형사들이 손을 떼면서, 그 빈자리를 중견사들이 채우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재무 안정성이 요구되는 메가톤급 사업에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이다. 30일 <뉴스웨이> 본지가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