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APEC서 韓철강 '빈손'···실적 회복에도 '울상' 국내 철강업계가 APEC 정상회의에서 기대했던 관세 논의 진전이 없자 실적 회복에도 불구,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EU의 높은 관세, 내년 시행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로 수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업계는 실효적 대응 전략과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