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환율 하락에 금융지주 일단 '안도'···단기적 변동성 우려는 여전
연일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금융지주들이 건전성 관리에 한숨을 돌리고 있다. 환율이 오르면 금융사들의 손익 관련 장부 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우려를 덜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높은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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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에 금융지주 일단 '안도'···단기적 변동성 우려는 여전
연일 고공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금융지주들이 건전성 관리에 한숨을 돌리고 있다. 환율이 오르면 금융사들의 손익 관련 장부 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우려를 덜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높은 변동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일반
우리금융 "오버행 이슈 해소···금감원 지적사항 모두 반영"(종합)
우리금융지주가 최근 과점주주인 IMM PE의 지분 매각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에 대해 추가적인 주가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는 7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을 모두 매각 완료해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며 "IMM PE의 경우 작년 연말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 완료한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적으로 과점주주의 지분매각은
금융일반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조5175억원···이자이익 '껑충'(종합)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분기 부진에도 4조5175억원에 달하는 연간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자이익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를 앞세워 순이자마진(NIM) 축소와 비은행 계열사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올해 신한금융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1조7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6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4년 경영실적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리딩금융' 경쟁을 펼쳤던 KB금융
금융일반
DGB금융,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앞두고 건전성 우려 '솔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DGB금융지주의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반기 내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며 자본비율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DGB금융지주는 부동산 PF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줄어든 1117억원에 그쳤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양호했으나 지난해 1분기 비이자이익 호조세의 역기저 효과와 부동산 PF 등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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