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혁신가·통신맨·전략통'···통신 리더십 3사3색
KT가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을 CEO 후보로 선임함에 따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함께 이동통신 3사의 리더십 재편이 모두 마무리됐다. 각 사는 통신, AI, 보안 등 신사업과 경영 위기 대응을 위해 내부 결속과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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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가·통신맨·전략통'···통신 리더십 3사3색
KT가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을 CEO 후보로 선임함에 따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와 함께 이동통신 3사의 리더십 재편이 모두 마무리됐다. 각 사는 통신, AI, 보안 등 신사업과 경영 위기 대응을 위해 내부 결속과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계
"성과 없으면 미련도 없다"··· 구광모의 LG, 칼 같은 인사
LG그룹이 구광모 회장 주도로 대대적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실적 부진을 겪은 LG전자와 LG화학 CEO가 교체되고, 1부회장 체제로 경영구조를 대폭 슬림화했다. '신상필벌'의 원칙 아래 성과 중심 조직문화가 강조되었으며, 각 계열사에 경쟁력 강화와 혁신이 요구됐다.
금융일반
[5대금융 CEO 레이스]신한금융 CEO 인사 시즌 돌입···보험계열사 '세대교체' 무게
신한금융그룹 내 4개 계열사 CEO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보험사 대표 교체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신한라이프 등은 실적 호조에도 내부통제 부실과 금융감독원 제재 영향으로 리더십 교체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해보험 계열사 역시 실적 부진에 따라 경영진 변화가 유력하다.
유통일반
날선 인사 칼날, 롯데 유통·식품 정조준
롯데그룹이 성과주의를 앞세워 유통부문에서 대규모 CEO 교체를 단행했다. 마트·슈퍼·웰푸드·e커머스 등 실적 부진 부문 대표들이 교체됐으며, 젊은 인재와 외부 전문가로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조직 혁신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채널
롯데 CEO 20명 교체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20개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며 고강도 리더십 세대교체와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HQ 체제를 없애고 지주사는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 계열사는 독립경영을 확대한다. 성과와 능력을 중시해 젊은 리더와 여성 임원을 대거 발탁하는 등 조직 혁신 기조를 이어갔다.
증권일반
[이재명 시대]새정부 출범, 거래소·예탁원·코스콤 수장 거취 관심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인해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의 증권 유관기관 CEO 변경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 정권 교체 시 수장들이 사임하는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대규모 인사 변동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본시장 개혁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재계
이재용, 재무보다 공대·약대 출신 앉혔다
삼성전자가 29일 정기 임원인사까지 단행하며 2025년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위기의 근원지인 반도체 사업부 수장에 변화를 주었고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 재무 전문가가 아닌 '기술통'을 전면 배치하면서 옛 미래전략실(이하 미전실) 출신을 영전시킨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재용, 재무보다 공대·약대 출신 앉혔다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메모리·파운드리(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