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과 다른 6월···서울 아파트값 주간 0.09%↑
6월은 통상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거래 비수기로 꼽힌다. 6월은 여름에 들어서는 초입으로 가격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이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지속된 전셋값 오름세와 전세난에 주거 안정성을 위한 실수요층이 매매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도시(0.02%)와 △경기·인천(0.03%)도 상승폭이 낮기는 하지만 오름세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