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권 부동산 PF 익스포저·연체율 지속 감소···연착륙 기조 유지
금융당국이 부동산PF 대출 연체율과 사업성 점검을 통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9월 기준 PF 익스포저는 177조900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연체율도 4.24%로 하락했다. 부실 사업장은 정리·재구조화가 진행되고,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는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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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융권 부동산 PF 익스포저·연체율 지속 감소···연착륙 기조 유지
금융당국이 부동산PF 대출 연체율과 사업성 점검을 통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9월 기준 PF 익스포저는 177조900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연체율도 4.24%로 하락했다. 부실 사업장은 정리·재구조화가 진행되고,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는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금융일반
금융당국, 상호금융권 체질개선 착수···부동산 대출 줄이고 서민금융 강화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대출 중심 영업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서민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중앙회와 조합의 건전성 기준과 내부통제, 지배구조를 대폭 손질해 국민 신뢰 회복과 금융시스템 안정에 나선다.
보험
SBI홀딩스, 교보생명 2대 주주 등극···금융당국,지분 인수 최종 승인
SBI홀딩스가 금융위원회의 승인으로 교보생명의 2대 주주가 된다. 온타리오직원연금 등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11.1%의 지분을 인수하며, 신창재 회장 측 우호 지분이 과반을 넘어서 지주사 전환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어피니티 컨소시엄과의 지분 분쟁도 마무리됐다.
보험
DB손보, 175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DB손해보험이 175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22일 DB손보는 이사회를 통해 회사 보통주 141만6000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기취득 자기주식으로 종류주식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DB손보 측은 설명했다. 소각 후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080만주에서 감소하게 되며, 1주당 가액은 500원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1751억6000만원이다. 이는 보통주 141만6000주에 대해 지난 19일 종가(주당 12만3700원)를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
호남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1단계 전면 도로 개방
광주시가 22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를 전면 개방했다. 2019년 9월 착공 이후 공사로 통제됐던 도로가 약 6년 만에 원상복구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개방 현장 확인'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공사 추진 경과와 현재 공정 현황,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현장 확인 행사에서 소상공인·시민 등과 함께 버스를 타고 시청에서 출발해 1공구와 6공구
자동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자동차 산업 빛낸 인물·단체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2025 자동차인' 시상식이 서울에서 개최됐다. 산업부문 혁신상에는 현대자동차 호세 무뇨스 사장이, 공로상은 산업통상부가 각각 선정됐다. 홍보부문은 벤츠 코리아 이은정 상무와 레이커뮤니케이션 이윤세 대표가 수상했다. 글로벌 경쟁 심화 속 혁신, 통상정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업적이 조명됐다.
인사/부음
[인사]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인사 ◇ 신규선임 <부사장> ▲고객혁신그룹장 박재우 <상무> ▲커뮤니케이션본부장 김성재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이성일 ◇ 전보 <상무> ▲전략기획그룹장 이후경 ▲DB사업그룹장 안세훈 ▲경영지원그룹장 임현진 ▲DX그룹장 이민우 ▲AX·디지털본부장 신수연
제약·바이오
제약업계 "약가 개편은 산업 포기 선언" 반발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을 둘러싸고 제약바이오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업계는 개편안이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산업의 수익 구조와 연구개발(R&D) 기반을 근본적으로 훼손해 산업 붕괴와 국민 건강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22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 강행은 국
재계
4대 그룹 총수, 내년 초 경제사절단으로 방중 추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4대그룹 총수들이 내년 초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초 200개사 규모의 중국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자 희망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절단은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 10월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
전기·전자
이재용의 반도체 '强드라이브'···삼성전자, HBM4 주도권 쥔다(종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캠퍼스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AI(인공지능) 트렌드가 무르익으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어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이재용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 회복"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업장인 경기도 기흥캠퍼스 NRD-K와 화성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