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옥에 티' GS건설 자이가이스트, 모듈러 바람 타고 재도약 시동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단기 수익성 부진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모듈러 주택 지원 확대, 공업화주택 기술력 인정 및 시장 확장 전략에 힘입어 장기적으로는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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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옥에 티' GS건설 자이가이스트, 모듈러 바람 타고 재도약 시동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단기 수익성 부진을 겪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모듈러 주택 지원 확대, 공업화주택 기술력 인정 및 시장 확장 전략에 힘입어 장기적으로는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건설사
'재무통' 김영범 체제 출범 앞둔 코오롱글로벌 계열사 합병 초읽기
코오롱글로벌이 7월 1일 코오롱LSI와 MOD 합병을 마무리하며, 올해 4분기부터 두 계열사 실적을 반영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으로 코오롱글로벌의 부채비율은 300% 이하로 하락할 전망이며, 호텔·레저 및 건설 부문 수익성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자산운용사
메리츠증권 자기자본 8조원 돌파 임박···발행어음 딛고 IMA 질주 준비
메리츠증권이 약 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자기자본 8조원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환우선주 발행으로 자본이 약 7조7000억원까지 늘어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입이 가시화됐다. 신용평가사들도 자본적정성과 신용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스킨부스터 새 판··· ECM 부상에 시장 구도 재편
스킨부스터 시장이 ECM(세포외기질) 기반 제품의 약진으로 급성장하며 다극화 양상이 뚜렷해졌다. 엘앤씨바이오와 한스바이오메드가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신규 기업 진입도 활발하다. 글로벌 시장은 2030년까지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규제 이슈와 해외 진출 전략도 주요 쟁점이다.
증권일반
의무공개매수제 논쟁 격화··· "시장 위축 vs 소액주주 보호"
EQT의 더존비즈온 인수로 소액주주 권리 보호와 지배권 프리미엄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의무공개매수제 도입을 두고 M&A 시장 위축 우려가 있으나, 전문가들은 주주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제도 설계와 집단소송 등 인프라 마련이 필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제약·바이오
오스코텍-소액주주, 제노스코 갈등 증폭
오스코텍이 자회사 제노스코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 발행 확대와 FI·SI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자금 사용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이사 선임을 두고 맞서고 있다. 회사 측은 독립성 강화를 위한 이사회 구성과 공정한 가치평가 방안을 제시하며 주주 갈등 해소를 시도하고 있다.
여행
SK네트웍스, 워커힐 중심 '도심형 리조트 플랫폼' 전환 속도
SK네트웍스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도심형 리조트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호텔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서울 도심의 복합 휴양지로서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인천공항·여수 등 외부 사업 확장 및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했다. ESG와 디지털 전환도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이다.
금융일반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57%···신규부실 줄며 소폭 개선
2023년 3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7%로 전분기 대비 낮아졌으나,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64.8%로 하락해 손실흡수능력 약화가 우려된다. 신규 부실채권 규모는 줄었고, 기업여신 중심으로 부실이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부실채권비율은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손실흡수력 확충을 예고했다.
항공·해운
IMM컨소, 11년 보유 현대LNG해운 인도네시아에 넘긴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보유한 현대LNG해운이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 계열사 프런티어리소스에 3조8000억원에 매각됐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최대 액화가스 운송선사로, 원매자와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가 예고된다. 업계에서는 국가 자산의 해외 유출과 에너지 안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증권일반
코스콤, 외국계 증권사 넥스트레이드 API 개발
코스콤이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의 넥스트레이드 직접 참여를 위해 글로벌 주문관리시스템(OMS)과의 연동 전산 및 API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내년 2분기 완료 목표로 해외 서버에서 곧바로 주문이 가능해져, 외국인 투자자의 넥스트레이드 시장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